여자친구가 일 때문에 차를 좀 급히 필요로 해서,

일단은 운전미숙에다가 첫차니까 너무 좋은것 말고 경차로 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중에 마티즈 보단 모닝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었구요.

하지만 차에 대해 잘 모르고 중고차 살때 되려 덤탱이나 쓰지 않을까 걱정 하며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주윗분들께 딜러분을 소개 시켜달라고 말씀 드리기도 했으나, 딱히 신뢰할만한 근거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었죠.

인터넷으로도 최대한 신뢰가 가는 딜러를 찾아 보던 중 차붐카붐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이유는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좋은 글들이 많더라구요 왠지 객관적으로 공증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군다나 회사소개에 있는 인연을 이어가자는 취지의 슬로건이 좋더군요.

한번 장사로 끝내지 않겠다는 포부가 보였어요.ㅎㅎ

여기라면 싸게는 아니더라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는 구매할수 있겠구나 싶어서 방문했었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너무나 친절하신 상담과 되려 다른곳에서 상담을 받게되더라도 손해를 최대한 줄여주시기 위해 주의사항들을 요목조목 설명해 주셨습니다.

허위매물인지 사고차량인지 확인하는 법들을요. 덕분에 많은 공부가 됐습니다.

차를 두 세대 정도 보던 중, 딱 마음에 들어했던 색상과 모델이 있어 두말 없이 계약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믿음이 가서였겠죠.

추가로 가격 절충을 조금 부탁 드렸으나,

저희가 말씀드린 가격보다 더 신경 써주셔서 꽤 만족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미숙한 운전이지만 다행히 잘 도착했구요.

차붐카붐 덕분에 좋은 날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도록 할께요~ 다음에 더 좋은일로 또 뵙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