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올라왔다고 앗싸! 우쭐하실 관형 사장님.

후기 늦어서 죄송해요..  회사일이 조금 밀려서요 .

저자는 어제 아침 7시 첫차타고 포항에서 한양올라간 SM차주입니다.

성남까지 정말 4시간반 거리더군요! 아니면 버스기사님이 스케줄때문에 딱맞춘건지...........

3시간 잠자고 한시간 반정도 깨어있으면서 와이프와 아들준우랑 성남터미널도착!

판교쯤지나서 연락하고 성남터미널 사장님 대기중이시며 앞자석 정리하시고 계셨습니다.

매매상사로 가는 중 차에서 차량리스트대충 말씀하시고 농담도하면서 오는데에도 통화를 오래해서인지

서먹 서먹 하지는 않았네요!잼 있으셔서..... 그렇게 많이는 아니고요 ㅋ;

드디어 매매상사 입구에 도착 흔히 말하는 떠방이들 진을치고 건성으로 손만 흔들어 대면서 차를 잡더라

구요!  빡빡하게 주차해놓은 차량들 사이로 묘기부리듯 요리조리( 최첨단 네비데시보드 매립형SM3구형

차량)빠져나오셔서  주차하시고는 사무실로 안내후 소연실장님 타주시는 맹물커피한잔먹고 ^^;;

차량보러 나갔네요! 단지가 크긴 크더군요! 근데 7대 준비하셧다길래 보러 여기저기 다녔는데  저는 별로

힘든거 모르겠던데.. 같이온 집사람이랑 애기가 걸리더라구요. 첫번째로 보여주신 차량 선루프없는

풀등급에 검은색 차량 킬로수도 괞찮고 망설이다가 일단보고 패스 두번째차 광택준비중인 진주색 차량 괞

찮았는데 뒤가 궁금해서 또 패스, 이제 세번째 차량 날위해뽑아놓으신건지,루프스킨,선룹,엘이디 테일램

프등, 3만8천의 무사고 엘이디등 여기저기 색상진주색 2008년형 5월형 그차 뒤로 마지막으로 진주색 다

른차 봤는데안땡기더라구요! 와이프도 이미 반해버려서 혼자다른차 보람서 루프스킨에 꼿히신 저희와이

프 저역시 그차로 결정하고 다시한번 최종으로 차량 검토하러 나섰습니다.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위해서

일주일전부터 중고차 구입요령 사고유무판단  등등 공부좀하고 얕팍한 지식가지고 올라간거 저였거든요

근데 제가 알고있던 진단법보다 더정확히 세밀히 알려주시는거에요! 저야 관형 사장님만 믿고서 올라갔거

등요.제가 제차를 이쁘게 봤다면 남들역시 그랬을거에요! 그런데 저를 위해 남겨놓으신거라면서 하시더라

구요! 감사합니다.

센스쟁이..! 빈말이 아닌거 같았어요! 그러고 제가 원하는것 다말씀드렸죠! 추가요금까지 드릴거 생각하면

첨엔 네비매립,트립옮기고,후방카메라,샤크안테나, 그외 사장님의 서프라이즈인 화면나오는 DVD화질의

블랙박스 그러고 하나 아쉬운 전면선팅까지.. 안되는것도 되게하는 차붐카붐의 능력자들 새치기까지해서

선팅하셧다하더라고요! 그렇게 계약하고 나서 구내식당 오삼불고기까지 사주시고 밥다먹고 나니

완료되었다는 소연실장님의 전달과 함께 차를보러 가던중 와이프가 감사하다면서 음료수 사드리자고

매점을 실장님께 물어서 찾았습니다. 근데 그늠의 매점이 허접하더라구요. 먹을게 진짜 없습니다.

그래도 음료 두박스 고생하시고 한편으로는 고마워서 사드렸네요!

관형사장님 돈버셔서 마트하나 내시죠!~ 마지막으로 차보고 와이프가 다시 밖에서 보니 뽀대난다면서

깔끔하게 적당하게 생겨먹은 SM5 저도보고 그랬거든요! 여태껏 후기에 이런차 올라온적없었다면서

제가 부탁드렸던거 다해주시고 감사합니다.♥~ 하부 점검에 엔진오일 교환까지 ! 타이어 교체할때

되면 올라오시라는 4시간 거린데..ㅡㅡ;; 당연히 갈거구요 ㅋㅋ

잘타겠습니다. 좋은차 골라 주셔서 ... 사장님은 저때문에 허리 휘청하시고, 저는 할부금 매꾸느라 허리

휘청할거구요 ^^;; 자주 문자드리고 궁금한거 있음 그때그때 물어볼거에요!! 차많이 파시고

지금 마음가짐 으로만 하시면 더많이 찾고 더행복해 지시리라 믿습니다.

관형 사장님 소연 실장님 발아프신데 고생하셧구요! 문자 가끔드릴께요!

참고로 지방분들은 사장님 담당입니다. 믿고 찾아가 보세요! 허위매물에 한번도 안속고 제 의지만 믿고

무작정 올라갔습니다. 아직 출입증 나오기 전이라서 회사 못들어 오지만요! 들어오면 짧막한 후기에 사진

첨부해서 올리겠습니다. 아~~~숨차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