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일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7년차 육군 중사 입니다.

지난달 중순에 구입한 라세티 프리미어(라/프) 에대해서 이제야 후기를 올림니다.

대표님~ 실땅뉨~ 죄송합니당~ 넙죽~넙죽~

오래전부터 차를 구입할 마음은 있었지만 주변의 보수적인 시선과 장가도 안갔는데 차가 필요할까? 하는

소심한 마음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tv에서 어느날 방송을 타더군요 양심중고차 차붐카붐^^

방송 보고 아! 저거다 싶었죠. 사실 제주변에는 관련업종으로 계신분들이 많아요.

전역한 고참 / 전역한 제동기 / 고향친구 / 매형의 지인 / 지하에서 따뜻한 양지로 나오신 형님두분^^등등

누군가 그러더군요 중고차는 아는사람한테 사야된다.... ㅎㅎ 과연그럴까요?

좋은게 좋다고 친할수록 가까울수록 금전에 관련된 차에 문제가 생겼을떼 쉽게 말할수 있나요?

가까운사람일수록 차한대 팔아줘야지 라는 식 아닐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중 방송을 보고 유선으로 문의후 찾아갔죠

가보니 우와~~!!  매장에 있는 차량이.....으마으마 하더군요~  처음 보는 광경에 시누크에서 강하할떼도

느끼지못했던 모습에 질리더군요.^^ㅎ

암튼 잘생긴 동생처럼보이는분을 쫄래쫄래 따라가서 잠깐기다리니까 형처럼 보이는 대표님과 저보다

어려 보이는 실장님을 조우 하게되었습니다.(뒤늦게 알았지만  실장님 나보다 누나였오↖♥_♥↗ )

준비성 대박 ! 대표님이 미리 점찍어 놓은 모델들을 보여주시고 라/프 와 레이를 놓고 한참 고민을 하던중

그렇게 갖고싶던 레이를 져버리고 라/프 를 선택 했습니다.

사실 젊은날을 대부분을 군에만 전념해오던 저같은경우는 이래저래 뒤통수 맞는경우가 많았는데

이번건은 뒤끝 없는 최고의 선택이었죠^^

대표님 일하시는거보니 믿음이 가더군요 저사람이면 믿을수 있겠구나 라는거?

중고차도 사람이 파는거잖아요?

제가 있는곳은 주변에 있는거라고는 산 이 있고... 산 도보이고... 산이 또보이고... 그리고 철책 ㅠ,.ㅠ

인터넷을 할수 있는여건도 안되고 .....

그러나 괜히 제차만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를 뛰게 됨니다. 지금은 보는 것만으로 만족해야겠지만

곧있음 자주 몰게 될테니까요~ㅎ

이날 역시 전날 근무를 서고 잠을 못잔 상태여서 많이 피곤한 상태여서 표정이 청국장이 었지만

묵묵히 발효되는 제 표정을 받아주신 두분께 감사드리고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당 ^^

 

 뒤늦은 후기를 작성하는 외로운 육군 중사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