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베르나 구입한 김고은입니다. (이미 실명에 얼굴도 있으니, 닉네임의 의미가 없다는...ㅋㅋㅋ)

화장품, 의류, 전자제품 포함...모든 것을 통틀어 처음으로 구매후기라는 것을 남겨봅니다.

생각보다 게을르고 만족도 잘 못해요...ㅎㅎㅎ

면허 토요일에 따고 일요일에 차 사러 간 저입니다.

겁이 없긴 하지만 파시는 분 입장에서는 저처럼 어수룩한 사람도 없을껍니다. 아무것도 모르죠.

어버버하죠...뒤 트렁크 여는 거도 헤메는걸요...(그동안은 차만 타면 잤으니 보고 배운 것도 없는...창피창피~)

그래서 사실은 우선 보긴 하되 조금이라도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경차로 새차하려고 하고 있었어요.

안 그래도 도로에 위험한 저인데 차라도 고장없는거 해야지 싶어서...

그리고...

 결국  차붐카붐에서 샀습니다.

참 많은 서비스해 주시고, 밑의 후기 속 말씀처럼 해주실 수 있는 것 다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전 그것보다

정말 이 분들이 믿음을 파는구나, 신뢰를 파는구나 싶었습니다.

오늘 사장님이랑 실장님이 직접 차가지고 이 먼 곳까지 와주셨는데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이거 팔면 끝이 아니라, 이 분들은 이렇게 사람을 남기는구나...

그리고 시운전  하면서 옆에 친한 동생한테

"나, 앞으로 영원히 여기서 차 살꺼 같애." 라고 하니까 그 동생이 빵 터지면서...

"거기 완전 머리 잘 썼는데요? 장기고객 한 명 확보~" 이러는 거예요!!!ㅋ 말하다가 저도 웃었다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건사고 이렇게 고마움을 느끼는거, 마음이 징한거 처음이예요^^

(참, 사장님 완전 잘 생기셨어요...^^~ 보면서 쫄깃쫄깃~흠흠... 실장님 너무 예쁘시구요~ 우월한 유전자들...)

두 분 모두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