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티즈를 구매해서 9년동안 타던 차을 떠나보내며 어떤차를 살까 고민중

패밀리카로 좋다는 뉴카렌스를 보게됐어요. 차종을 선정하고 나니 방대한 인터넷의 허위매물 속에

어디가 좋을까 찾던 중 인터넷 평도 좋아 찾아가게된 차붐카붐입니다.

9년동안 차를 사서 마티즈만 타다보니 다른 차에 대해서는 아무지식이 없던 저로써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하지만 전화상 약속한 인상 좋은 사장님의 추천 차량을 보며 이리저리 고민을 했죠.

제가 9년 동안 마티즈를 타면서 거의 40만키로를 타다보니 중고라도 10만정도 넘는거는 상관안한다는

제 말에 보여주신 카렌스차량은 저와 울낭자의 맘에 꼭 드는 차량이었어요.

사실 저희가 생각했던 차량 구매가격보다는 조금더 높은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사장님이

네비게이션, 후카, 블랙박스를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시며 차량도 전주인분이 깨끗이 쓰신듯해서

구매 확정을 하게됐어요. 확정 후 다시 방문하여 차량을 끌고 같이 현대모비스에서 점검하며 인수하고

집에 가려던 찰라 생각지않게 에어컨의 콤프레샤가 망가져버렸네요. 하지만 역쉬 서비스 짱인 사장님

오늘은 안되지만 내일 다시오면 새제품으로 교체해주신다고 하셔서 다시 방문하게 되네요.

아참, 운전석의 안전밸트 고정쇠가 고장이 나서 교환을 하려했지만 부품이 없어 주문해야한다고하니

사장님이 집에가셔서 근처에서 교환 후 영수증 청구하라고 하셨어요. (정말 세심하게 점검해주셨어요)

그래서 다음날 에어컨 콤프레샤 교체하러 가기전 안전밸트 고정쇠 고치러 오토큐를 찾아가게됐어요

오토큐에 가입을 하니 아직 8년까지 무상점검이 가능한데 7년차라며 무상점검을 받으실꺼냐고 하네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무상점검을 부탁하고 울 낭자와 커피 마시러 갔더니 전화가와서

점검이 끝났는데 오시셔 들어야할말이 있다고 그래서 부랴부랴 갔더니 이것저것 교체를 해야한다나

헉 하는 마음에 어제 같이 점검할때는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음 이상하네 하며 점검 내역서만 받아

에어컨 콤프레샤 교체하러 와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역쉬 사장님 다 교환해주셨어요..

(뭐, 제가 사장님께 말하는 방법이 좀 틀려서 오해도 있었지만 역쉬 이해해주셨네요 ^^;; )

아~ 근데 정말 중고차 사면서 믿을 사람없다 하지만 차붐카붐은 정말 믿을만 합니다.

기아오토큐에서 받은 점검내역서대로 점검을 다시 해주셨는데 오토큐에서 말한 여러 교환 및 교체

내역 중 브레이크 패드 교환은 제가 민망할 정도로 패드가 2/5정도나 남아있었어요.

하지만 역쉬 교환해주셨죠. 제가 잘몰라서 때쓴 경우가 되어 버렸지만 정말 세심한 정비와

서비스로 구매자의 기분을 업업 시켜주시는 차붐카붐의 서비스 정신 정말 좋아여.

저처럼 중고차 구매시 차량의 선택이 힘드시다면 믿고 맡길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세요.

기아차라서 기아서비스센타에 찾아가 정비 받은 저로썬 사기당한 기분까지 들게 만드는데

여기 차붐카붐은 기아서비스센타보다도 정직한 서비스를 해주시네요.

아 두서없이 길어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변함없이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