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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안전점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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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5-27 00:00 조회256,7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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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이어 표면에 이물질이 끼지는 않았나?


먼저 바퀴를 돌려가며 눈과 손으로 타이어 트레드(노면과 닿는 면)에 균열이나


손상이 없는지, 못이나 철사 같은 이물질이 박혀있는지 꼼꼼히 검사한다.


이물질이 끼이거나 박힌 채로 운행하면


타이어 펑크는 물론이고 순간 파열로 차체가 전복되는 대형사고를 부를 수도 있다.



2.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한가?


타이어의 공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타이어에서 빠져나간다. 따라서


고속주행, 특히 장거리 운행 전에는 반드시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주자.


적정 타이어 공기압은 타이어와 차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매뉴얼이나 운전석 도어


안쪽에 있는 권장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한다.장마철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 정도 높여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 표면의 배수성능을


향상시켜 미끄러짐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 이상


주행할 때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수준보다 10~20% 높아야 한다.


공기압은 자동차 운행 전 상온상태에서 점검해야 한다.


따라서 정확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기 위해서는 최소 4시간 동안 실온상태에둬야 한다.



3. 타이어가 너무 닳지는 않았나?


타이어의 마모상태는 타이어의 접지력·제동력과 깊은 관계가 있다. 마모가


심해지면 타이어에 상처가 나고 갈라짐이 생긴다. 타이어에는 마모한계를


알려주는 마모한계 표시가 있다. 마모한계 표시는 타이어 그루브 바닥으로부터


1.6mm의 높이에 띠모양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한계선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숄더(옆부분)에 삼각형(▲) 표시를 넣어 마모한계선 위치를 알려준다.


마모한계선과 타이어 트레드 높이가 같아지면 타이어 교체시기가 왔다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여 마모도를 측정하는 뎁스게이지(depth gauge)를 이용하면


더욱 정확하게 마모도를 확인할 수 있다.



4. 타이어가 주로 한 부분만 닳지는 않았나?


타이어의 중간부분이 주로 마모됐다면 타이어 공기압이 너무 높은 것이다.


가장자리 부분(숄더)가 주로 마모됐다면 반대로 공기압이 너무 낮은 경우.


한쪽 부분만 주로 마모된 것은 차의 전체 밸런스,


휠 얼라이먼트에 문제가 있다는 증거다. 정기적으로 타이어 로테이션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5,000km마다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라.


6. 타이어가 일정하게 정렬돼 있나?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운전대가 떨리거나, 타이어가 마모되면서 휠 얼라이먼트에 문제가 생가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휠 얼라이먼트는 타이어를 빨리 마모시키고 운행과 제동에 영향을 준다.


서스펜션과 스티어링에도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올바른 휠 얼라인먼트는 자동차의 연료소모를


줄이고 타이어 수명을 연장한다. 늘 예방 차원에서 2만km마다 점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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